송곳산과 천부항입니다. 바다가 무척 파랗네요.
물이 넘 맑아서 바다가 얕은것처럼 보이네요.
공암 사이로 해가 떨어지고...
이날은 조금 늦게 내려와서 좋은 장면을 놓쳤습니다. 해가 점점 짧아지니 퇴근하고 바로 찍을수 없게
?楹六?.
조용한 천부항의 저녁입니다.
가로등이 하나둘 켜지고...오징어 배들도 빛을 발합니다.
밤바다를 수놓는 오징어배들...
장판같은 잔잔한 바다에 배들이 동동 떠있습니다.
노을은 점점 엷어지고, 어둠이 하늘을 덮으며 별이 하나둘 뜹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담아주는 사진기!
참고로 여기는 소방서 앞에 있는 산입니다. 산 꼭대기에 철탑이 있고 바닷가쪽으로 가면 바위 하나가
있는데, 천부의 전경이나 노을을 담기엔 최고의 장소중의 한곳이죠.
천부 내항의 밤풍경입니다. 낚시하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올해는 고기가 잘 안잡힌다고 하니 아쉽습니다. 큰 고기 올라오는거 구경하고 싶었는데..
천부항 등대.
항구로 들어오는 오징어배...많이 잡았을까요?
나리분지 올라오는길에 밤 하늘이 멋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오징어배가 많이 떠서 하늘이
환하네요.
출처 : 울릉도 성인봉
글쓴이 : 천리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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