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세마리아 성인의 길

성격8-

parkmoni 2007. 6. 12. 22:14

8

 침착.

화를 냄으로써 하느님께 죄를 짓게 되고,

이웃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의 마음도 상하게 되고...

마지막에는 그 노여움을 가라앉혀야만 한다면

화는 왜 내는 겁니까?  

 

9

그대가 방금 말한 것을

화를 내지 않고 다른 음성으로 말하십시오.

그러면 그대의 말은 설득력을 지니게 될 것이고

무엇보다도 하느님께 죄를 짓지 않게 될 것입니다.

 

 

10

누군가가 잘못을 저지른 것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오를 때는

훈계하지 마십시오.

다음날이나 혹 며칠을 더 기다리십시오.

그대가 침착해지고 의지가 정화된 후에 꼭 훈계하십시오.

세시간의 언쟁보다는 다정한 말 한마디가 더 효과가 있을 것입니다.

성질을 잘 다루십시오. 

 

 

11

의지. 힘. 모범. 해야할 일은 해야합니다. 주저없이...걱정없이...

그렇지 않았다면,

*시스네로스는 시스네로스가 되지 못했을 것이고,

아우마다의 데레사는 성녀 데레사가 되지 못했을 것이며...

로욜라의 이냐시오도 성 이냐시오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느님과 담대함!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길!"

(Regnare Christum volum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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