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moni 2010. 8. 12. 23:03

 

  

 

성격 35

나는 완곡하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대들은 '비겁함'을 '신중함'이라고 부릅니다.

그대들의 '신중함'은 하느님의 적들에게

기회를 제공하여 머리가 텅 빈 사람들이 학자

인 양 행세하게 하고, 또 결코 차지해선 안 될

그런 자리까지 올라가게 합니다.

 

 

성격 36

그렇습니다. 그런 악습은 근절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조처 없이, 가망 없다고 내버려두는 것은

성격에 결함이 있는 것입니다.

그대의 의무를 회피하지 마십시오.

올바르게 수행하십시오.

남들이 하지 않더라도 말입니다.

 

 

 

성격 37

그대는, 시쳇말로 '말재주'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많은 '말'로도, '하느님의 섭리'라고

말한다 하더라도 정당하지 못한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습니다.